이틀 전 제 블로그에 반가운 댓글이 달렸습니다. "오늘 저녁에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가 봤는데 정말 훌륭하셨어요!"그런데 조금 읽다 보니 뭔가 어색합니다.처음 방문한 사람이 블로그 글을 몇 개 읽고 "정말 훌륭하셨어요"라고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은데, 곧바로"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?"라고 묻습니다.그리고 몇 시간 뒤"당신은 정말 친절하고 진실하신 분인 것 같아요. 메시지를 받게 되어 기쁩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"더 눈에 띄는 부분은 그다음입니다.자신은 제주도 출신이고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뒤,"혹시 한국 어디에 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?" 라고 묻습니다. 🚩 왜 이 흐름이 이상했지? 여기서 저는 조금 경계하게 됐습니다.물론 이 댓글..